엄마랑 언니가 울 집에 놀러왔을 때
흑통집에 고기 무한리필을 찾았었다.
배 튕기며 주차한 곳으로 이동 중 발견한
떼루와
고기로 두둑한 배에 션한 음료가 딱이었는데
아메리카노는 1000 원
생과일쥬스가 1500원이래~
우린 주저할 것 없이 들어갔고.
떼루와 메뉴와 떼루와 가격에 놀라버렸다.
바나나, 오렌지, 토마토, 키위 쥬스가 M 사이즈가 1500 원
딸바, 초바, 카바, 자몽, 망파, 망고, 블루베리, 수박 쥬스가 M 사이즈 2000 원
우와~~~초저렴이었다.
캔으로 나오는 물 가득에 설탕 가득한 음료도 이 정도가격 이상인데
어머어머 포장도 아이디어 굳이었다.
진공비닐로 딱 포장되니
빨대로 꼭 꽂아 먹음 되니
애기들 먹기도 좋겠다 싶었다.
일반 뚜껑이 있거나
뚜껑이 구멍이 크게 나 있는 건
애기들 주면 흘릴 걱정해야하니까~
이 사진에서 잘 못 된 점은???아메리카노에 잘 못 꽂은 빨대
초콜릿을 좋아한다면 당연 초바는 아주 맛있다.
별양 매우 매우 맛있어서
나중에도 또 이야기 했었다.
초바 넘 맛있었다고~
블루베리쥬스도 과일 가득한 맛에
정말 이 가격에 팔아도 되나 싶었다.
나오면서 보니
싱싱한 과일들이 주방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고.
아끼면 망한다 떼루와
떼루와를 이제 알다니!
SINCE 2009 라고 되어 있던데~~~^^
여기가 성남이긴 하지만
울 동네는 아니었는데
희소식은
그 후 얼마 전
울 동네에 떼루와가 생겼다는~~~
근데 주말에 나들이 가면서 먹고 가려고 해서 보면
줄이 .....
맨날 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