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의도에 신랑 셔츠 맞추러
여의도 아일렉스 건물에 있는 맞춤셔츠점에서
셔츠를 맞추고 주차장으로 오는데
그 고소한 빵냄새의 유혹을 이길 수 없었던~
여의도 빵집 폴앤폴리나
사람들이 줄을 서 있지만
줄은 상가 복도로~
가게 바로 들어가자마자 빵이 진열되어 있고
그 너머로 빵 만드는 주방이에요.
바로 시식코너가 있어
시식이나 하고 썡 사라지려고 했는데~
그랬는데
시식을 해보니
빵을 안 살 수가 없었던 거죠.
처음 느껴보는 최상의 부드러운 감촉이었다고 해야할까요?
무슨 빵을 먹었었는지
무슨 빵을 샀었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그 때 진짜 너무 맛있었던
좀 놀랐던 기억은 남아있네요.
그 부드런 이유는 기공이 크기 때문이었나봐요.
아래 설명을 보면 말이죠.
잘라 먹으면 안 되고 뜯어 먹어야 된다고 해서
우리도 집에 갖고 온 빵도 뜯어 먹었는데
여의도 아일렉스 건물 근처 간다면
빵 좋아한다면
아니 빵 그냥 그랬던 분이라도
한 번 시식부터 해보세요~~
뿅~~~
폴앤폴리나 빵 맛에 반할 꺼에요.!!!!
옛 사진을 들춰보다
맞다 !!! 여기 여의도 빵집 폴앤폴리나
이웃님들 중에서도
폴앤폴리나 맛난 거 아는 분 분명 계실 것 같은
왠지 내 이웃님들 중 빵순이가 꽤 있을 것 같은 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