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까지 개우울 한 나 ... 오늘도 개 우울 ...이 아니라 우울이라는 단어 보단 슬프다는 단어가 더 어울릴 매일을 눈물을 흘리며
살다가 친구가 힘들어 해 나도 힘든 데 ... 라며 곱창이 생각 나
서로 어디 곱창을 먹으러 갈까 고민 끝에 곱창 하면 왕십리 곱창! 이지 하며 ㅋㅋ 검색하다가 발견한
곱창이야기 한양대점을 가기로 했다
나는 어느 새 이런 것이 버릇이 되어 버린 걸까
확실히 여긴 친구와 돈 주고 먹었는 데!!!! ㅋㅋ
그래도 난 이런 게 이젠 좋다
곱창이야기가 소곱창 구이 전문 점이라고 ...
왕십리역 맛집 ~ 한양대 맛집~~
소곱창 구이 국내산 한우 250g 11,000 원 이란다
난 소대창을 먹었다 250g 이면 많은 거 같은 데
난 양 좋았삼
들어 와서 핸드폰으로 열심히 찍었다
처음에는 모듬곱창을 먹으려고 했는 데
대창이 맛있을 거 같아서 소대창으로 시키기로 했다
매장은 넓다 우리는 오후 4시 반 즘 가서 찍기 수월 ....
매장 찍는 것도 이제는 나의 일과 음헤헤
웨이팅 서비스가 있다는 데 자세히 못 찍었다 뭔가 나는 나름 눈치 보였어 ㅋㅋㅋ
기본 한상이 차려져 진다
친구는 내가 찍는 걸 알아서 다소곳이 앉아 있음 ㅋㅋㅋㅋ
김치 찌게 인 거 같다 아마도 ㅎㅎ 저 양파 절인 거 난 좋아 한다 고추랑 마늘은 평소 잘 먹진 않아서 ㅎ
쌈장은 양파 구운 거 찍어 먹었구 부추 묻힌거 친구가 좋아해서 리필해서 또 먹은 히히
육회가 나왔다
친구가 육회를 참 좋아 한다고 한다
서비스로 나온 건데 난 사실 육회를 싫어 한다
싫어 한다는 말 보단 작년에 처음 먹어 봤다 음하하
이번에 두번 째로 먹어 본 육회
친구가 먹길래 나도 한 젓가락 먹어 봤다
난 기름장을 꽤나 좋아 하기에 한 두줄 ㅋㅋ 먹다가 조금씩 먹기 시작 했다
친구는 꽤나 좋아 했다
한 젓가락 합시다 ㅋㅋㅋㅋㅋㅋ
육회를 배경으로 소주 한 잔 하기 ㅋㅋㅋㅋ
오늘은 정말 조금만 마시기로 결심 했다
그래서 둘이서 2병 마셨다 ^^ < 야!!!;; ㄷㄷ
드디어 소대창 등장이요~~~~
양이 꽤 많다고 생각 한다
소대창하고 파 썰은 거?? 랑 떡이 나온다
요리 조리 찍어 본다 난 이런 게 이제 좋다
우후후 맛있어 보이삼?? ㅋㅋㅋㅋ
나는 이런 거 잘 구울 줄 몰라 멍 때리는 데
직원 분이 구워 줬다 다행이다
나는 몰라 .. 언제 나는 음식 하는 걸 배울까 고민이다
저 식빵은 뭔가 했는 데 기름이 저 식빵이 막 흡수한다
다 흡수 하면 막 직원 분이 갈아 준다
나도 구워 볼려고 노력은 했지만 그냥 노력 뿐 일지도 몰랐다
잘 못 한다 음헤헷
자 양파와 파와 소대창은 소스에 찍어 먹었다
근데 소스를 안 찍은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열심히 찍고 있었더니 사이다를 주셨다
어머나;;;;
난 처음에 말 길을 못 알아 듣고 어리버리 작렬 이였다
나는 어찌 된게 글도 봐도 못 알아 들어 말로 들어도 못 알아 들어
뭔 소리지 ;ㅇ; 멍 ... 이러다가
답답한 지 내 옆에 오셔서 뭐 먹을꺼냐 길래
헉!!!! 감사 ㅠㅠ... 사이다를 골랐다 난 사이다를 이럴 때 마셔 줘야 된다
고기나 이런 거엔 사이다 ^^
아 참 옆은 오늘은 조금 마시자며 두 병을 마셨다
친구가 거의 마시고 난 ..... 반 병 조금 넘게 마신 거 같다
다음에도 이 정도 주량을 맞춰야 겠다
전에 둘이서 4병 ?? 마셨다가 죽을 뻔 했다 ^^;;
이건 왜 찍었지 ㅋㅋㅋㅋ 하여튼 파도 익어서 맛있다
안에 저걸 뭐라고 하는 진 모르겠지만 겉은 막 바삭 하고 안에서 저게 딱 나오면서 먹는 맛이 진짜
정말 마시있다
난 아마도 곱창을 좋아 하나 보다 다음에 또 먹고 싶다
소대창 ^^!!!
식빵이 기름 흡수중 인가 보다
이건 디카로 한 번 찍어 봤다 ㅋㅋ 다 핸드폰이였다가 이것만 디카였나 ...
여튼 막 익고 있어 맛있어~~~ 하하하하
곱창이야기는 왜 곱창이야기 일까
곱창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걸까??
내 나름대로 상상 해 보았다
마지막은 소대창 2인 분에 소주 2병 해서
총 33,000원 친구와 반반 냈다 ^^
돈 주고 먹은 거삼 ㅋㅋ 돈 주고 포스팅 했삼 ㅋㅋ
다음에 또 먹어 봐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