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남현희가 이혼 소송 중에 15세 연하 재벌 3세랑 결혼 준비 중이라고 떠서 속으로 정말 멋진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그 상대가 여자에 사기 전과 3범에... 이런 대반전이... 이런 경우를 situatioal irony라고 하나? 그 상대가 남현희한테 벤틀리도 선물했다지? 매번 경호원 대동하고 시그니엘 사면서.. 참 쑈하느라 욕봤네... 세상엔 참 공짜가 없어.. 아주 소설 한편 나오겠네... 그나마 그녀가 유명하니까 매체에서 떠들어대서 위기를 모면했지.. 일반인이었으면 누가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을테고...-.-;;;;
와.... 낸시랭 때도 그랬지만, 정말 남일 같지 않고 세상이 참 더럽게 무섭다... 남의 등이나 쳐먹고 사는 저런 부류들은 도데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걸까? 그렇게 남을 속이고 사기치고 남의 등이나 쳐먹으면서 살고 싶을까? 정말 그러고 싶을까? 나로선 정말 이해가 안간다... 하긴 세상엔 나같은 사람만 사는 게 아니겠지.. 양심도 없나? 참... 세상이 어지럽다.. 이선균도, 유아인도.. 남태현도.. 정말 실망스럽긴 매한가지고... 정말 사람을 겉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될 일이란 것을 이번 사건을 통해서 새삼 깨닫는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