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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 김재중과 배종옥의 현장스틸이 주목받고 있다. '스파이'에서 김재중과 배종옥은 아들과 어머니 관계로 열연을 펼친다. /제이와이드 컴퍼니 |
'스파이' 김재중·배종옥, 졸업식서 뿌듯한 표정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스파이' 김재중·배종옥의 현장 스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KBS 2TV 새 금요 드라마 '스파이'의 현장 스틸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스파이' 김재중과 배종옥이 함께 찍힌 현장스틸은 김선우(김재중 분)의 졸업식으로 보인다. 극중 김선우의 어머니 박혜림 역을 맡은 배종옥이 뿌듯한 표정으로 웃고 있다.
또 다른 현장 스틸에서 김재중은 국정원 요원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정장 위 어두운 색의 코트를 입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표정이 골똘히 생각에 빠진 듯하다.
한편 '스파이'는 전직 스파이이자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어머니가 국정원 소속인 아들을 포섭하라는 임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가족첩보드라마이다. 오는 9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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