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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버거 원조가 자신이라고 주장한 파비앙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라면버거와 관련된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되자 파비앙은 해명 댓글을 올렸다. / 파비앙 트위터 캡처 |
라면버거 원조 논란, 파비앙 "농담식으로 올린건데요?" 해명에 누리꾼 "나도 글쓰고 농담이라 해야지"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라면버거를 자신이 처음 개발했다는 방송인 파비앙의 트위터 글이 논란이 된 가운데 파비앙이 해명글을 올렸다.
라면버거는 현재 롯데리아에서 한정 판매되고 있는 신메뉴다. 라면버거는 국민 간식인 라면을 햄버거로 형상화한 메뉴로 삶은 라면을 구워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했다.
라면버거는 라면 특유의 맵고 얼큰한 맛을 내기 위해 할라피뇨 소스를 토핑해 닭가슴살 치킨 패티와 어울린 불닭 콘셉트를 활용한 이색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라면버거 흥행에 방송인 파비앙에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라면버거를 판매하는 롯데리아에 대해 파비앙은 "두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는 글을 올렸다. 파비앙은 글과 함께 자신이 두달 전에 개발한 라면버거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라면버거에 관한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되자 파비앙은 한 시간 후 "농담식으로 올린건데요?"라며 해명 댓글을 올렸다.
파비앙이 라면버거 원조 논란에 농담이라며 해명하자 누리꾼들은 "이제부터 나도 파비앙처럼 글 쓴 다음에 농담이라고 해야지" "사실 원조를 따지자면 여기가 원조가 아닐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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