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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확대가 결정됐다. 정부는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확대로 인해 늘어난 71억 원의 예산으로 전국 182곳의 장애인복지관에 190명의 예술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사진과 무관) |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확대, 71억으로 190명 강사 파견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확대'
정부가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장애인의 창작 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트페어 개최를 비롯한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규모를 올해 71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문체부는 올 한 해 전국 182곳의 장애인복지관에 190명의 예술강사를 파견해 문화예술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확대 대상은 국악·연극·음악·미술·영화·무용 6개 분야로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에서 소외돼 온 장애인들의 문화 향수 욕구를 상당 부분 충족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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