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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슬 테디가 지난해 열린 'SBS 연기대상' 이후 부쩍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예슬 테디는 2013년 5월 공식 연인으로 발전했다. / SBS 연기대상 캡처 |
한예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어"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한예슬 테디의 교제가 결혼에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받고 있다.
이에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6일 오후 "한예슬 씨가 연말 시상식에서 테디 씨에 대해 애정을 표현해서 결혼 시기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다"면서 "두 사람은 예쁘게 만나고 있지만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지난달 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 중편드라마 여자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소감으로 테디를 언급했다.
당시 한예슬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 많이 사랑하자. 쪽"이라며 키스를 연상케 하는 애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5월 공식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까지 약 1년 8개월 동안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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