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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는 2013년 미국 뉴욕 화랑가 첼시에서 핀란드 작가와 함께 2인 전시회를 열었다./ Walter Wickiser Gallery |
하정우, 美 갤러리에 공개한 그림…호당 20만 원에 팔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화가 겸 배우 하정우의 그림이 미국에서 모두 팔렸다는 사실이 다시금 화제다.
하정우는 2013년 '더 테러 라이브' 촬영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핀란드 작가와 함께 2인 전시회를 열었다.
하정우의 그림 16점은 뉴욕 화랑가 첼시(chelsea)에 있는 'Walter Wickiser Gallery(윌터 위카이저 갤러리)'에 걸렸다.
당시 뉴데일리는 전시된 하정우의 그림 16점은 모두 판매되었으며, '돈을 더 내더라도 사겠다'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뉴데일리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하정우의 그림은 호당 20만 원에 팔렸으며, 국내 중견 화가들이 받는 수준이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2003년부터 그림을 그려 온 하정우는 지난해 2월 서울 청담동에서 "배우 하정우, 그가 만난 예술 세계'라는 제목으로 개인 전시회를 열기도 하는 등 기성 화가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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