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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새 여행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가 정규 편성됐다. / JTBC 제공 |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종합 편성 채널 JTBC가 '비정상회담' 멤버들을 내세워 준비한 새 여행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가 정규 편성됐다.
6일 오전 JTBC 관계자는 <더팩트>에 "지난해 준비했던 문화 로드 다큐멘터리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제목으로 정규 편성됐다"며 "지난해 12월 유세윤 알베르토 줄리안 기욤 타일러가 장위안의 집을 다녀온 여행기를 담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방송 분량이나 정확한 방송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며 "시청자 반응에 따라 장위안의 집에 이어 다른 멤버들의 집도 찾아가며 방송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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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가 1월 말 방송된다. / JTBC 제공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비정상회담' 출연진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다퉜던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장 먼저 전파를 탈 중국 편에서는 유세윤 알베르토 줄리안 기욤 타일러가 중국 안산에 있는 장위안의 집에서 5박 6일 동안 머무르며 겪는 일을 담았다.
제작진은 "명소 관광 중심의 외국 체험 버라이어티가 아닌 내 친구의 집에서 직접 살며 겪는 좌충우돌 생활기를 그린다"며 "짧은 시간 나라를 훑는 여행이 아닌 한 지역의 생활과 문화 속으로 깊숙이 들어갈 것"이라고 차별화를 계획했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이달 말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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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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