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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현과의 부절적한 관계가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는 모델 이지연이 한수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시절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
이지연, 힌수민·윤이연 등 이름 바꿔가며 활동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의 관계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지연이 이름을 바꿔가며 모델 활동을 했던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지연은 한수민과 윤이연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1990년생인 이지연은 과거 한 엔터테인먼트에서 1992년생 윤이연이라는 이름으로 소속됐으며 이후 한수민으로 이름을 바꿔 활동을 이어왔다.
5일 오전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이병헌과 이지연이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라며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내 머릿속엔 내일, 너 , 로맨틱, 성공적" 등의 말을 건네 논란을 불렀다.
이날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허위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이며 유감이다. 강경하게 법적대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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