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임시완의 마음 씀씀이에 얽힌 일화가 공개됐다. 임시완은 스태프 몫의 선물을 사서 이성민에 건네는 영리하고 착한 행동으로 최훈민 '미생' 자문에게 감동을 주었다. /최훈민 인스타그램 |
"임시완 보고 아이돌 편견 가진 것 부끄러웠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미생' 최훈민 자문이 임시완에 얽힌 일화를 풀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6일 오전 최훈민 자문은 인스타그램에 임시완의 촬영장 사진과 함께 요르단 촬영 후 면세점에서 임시완의 예의 바른 면모를 칭찬하는 글을 올렸다.
최훈민 종합상사 자문은 실제 대우 인터내셔널에서 2010년부터 4년간 근무한 경험으로 '미생' 촬영 내내 많은 배우, 제작진들에 도움을 주었다.
최훈민 자문은 면세점에서 스태프를 챙기기 위해 선물을 사려고 할 때 임시완이 다가와 자신이 사겠다 자처했다며 "아이돌이면 버릇 나빠질 법도 한데 그렇게 말하는 시완이를 보며 눈에 하트가 나올 지경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훈민 자문은 임시완이 자신이 산 선물을 이성민에게 건네 그의 체면을 세워줬다면서 "이성민 임시완이 같이 살 수 있는 저런 방법은 똑똑한 걸 떠나 마음이 착해야 있을 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첨부된 사진 속 임시완은 '미생' 오상식 과장 자리에 앉아 있다. 최훈민 자문은 "아이돌이라고 가졌던 편견으로 스스로가 부끄러웠다"고 말한 후 "그런데 앉은 자리는 하극상"이라며 유머로 글을 마무리했다.
sseoul@tf.co.kf
[인기기사]
· 보배드림 '다꼴녀', 버스서 속옷 보일 듯 아찔한 자세
· '음란 마귀' 테스트! 당신의 음란 지수는 몇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