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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진도 VTS 직원 3명 구속영장…“잠자고 인터넷 검색” 💜aka아리수💜 14.07.01 23:13:46 256읽음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 직원들이 근무시간에 잠을 자는 등 직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당직 근무자였던 정 모 씨 등 관제사 2명이 관제 업무를 하지 않고 잠을 자거나 인터넷 기사를 검색해 직무를 유기하고, 교신 일지까지 조작한 혐의로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또 관제실 CCTV 녹화 영상을 삭제한 직원 이 모 씨에 대해서도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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