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1박 2일'에서는 개그맨 이수근이 대형면허취득에 도전하는 모습을 다뤘다. 이수근이 대형면허를 따려는 이유는 '1박 2일'을 통해 인연을 맺은 사람들을 대형버스에 초대해 모시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기 때문.
특히 이날 방송에서 아내와 일박이가 이수근이 대형면허 시험이 있는 날, 응원을 하러 온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었다. 이에 이수근은 '일박이가 이렇게 컸다'며 말을 전하기도. 또한 이수근은 95점으로 대형면허시험을 합격하여 감격의 기쁨을 비치기도 하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일박이 너무 귀엽다”,“이수근씨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들이 나오고 있지만, 또한 1박 2일의 의도인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가 갑자기 면허 따는 장면으로 바뀌었다면서 조금 당황했다는 반응이다.
면허취득으로 감격을 맞본 이수근은 2004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데뷔했으며, 현재 이수근은 '상상플러스 시즌2','위기탈출 넘버원'등 진행을 맡으며 맹활약중이다.
유연우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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