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에 열린 SBS 드라마 '떼루아' 제작 발표회장에서 나얼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한혜진은 "여전히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서로 바쁜 일정으로 자주 보지는 못한다"고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나타냈다.
이날 한혜진은 1년 6개월의 오랜 공백기에 대해 "3년 동안 드라마 4편을 쉬지 않고 했더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휴식이 필요했었다"며 "공백기간 동안에 자주 여행도 하며, 충분한 재충전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혜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소서노의 이미지에서 탈바꿈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12월 1일 첫 방송되는 '떼루아'는 와인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한국의 전통주와 프랑스의 와인을 둘러싼 주인공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이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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