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는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수 억원대의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검찰은 필리핀에 바카라 도박장을 만들고 인터넷을 통해 도박을 한 혐의로 강병규를 소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
검찰은 강병규가 도박업자 이모씨에게 총 16억원을 송금하고 이중 12억원을 되돌려 받는 등 4억원 원을 도박으로 탕진한 혐의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강병규의 조사 결과에 따라 혐의 사실이 '무죄'로 밝혀 질 경우와 '유죄'로 밝혀질 경우에 따라 향후 극과 극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우선 강병규가 무죄가 입증이 될 경우 그동안 곱지않았던 시선을 받은 대중들의 따가운 질타에서 어느정도 해방이 될 수 있는 면죄부를 획득한 꼴이 될 것으로 아울러 방송 활동 역시 자유로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검찰의 혐의 조사와 같이 유죄가 입증이 될 경우 연예 활동에 대한 족쇄가 단단히 발목에 채워질 수 도 있다는 것이 방송가의 공통된 시선이다. 특히 베이징 연예인 응원단 혈세 낭비 파문으로 대중들의 따가운 질타와 시선을 받은 강병규는 혐의 사실이 인정될 경우 앞으로 연예계 활동에 지대한 지장을 줄 수 밖에 없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계 퇴출이란 극단적인 최악의 시나리오도 언급을 하고 있다.
결국 이번 강병규의 혐의 사실 조사가 앞으로 어떤 파장 결과를 불러 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