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홍은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내가 키스신을 찍거나 남편이 다른 사람과 키스신을 찍으면 둘 다 내색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고 밝혔다.
이어 홍은희는 “모 인터뷰에서 남편이 ‘아내가 키스신을 찍으면 속이 불편하고 말했더라’ 고 말했다. 사실 나도 남편이 키스신을 찍으면 기분이 별로 좋지않다”며 “특히 예쁜 여배우와 키스신을 찍으면 더 질투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홍은희는 1999년 MBC '허준'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드라마 '상도','내 사랑 팥쥐','황금신부'등을 통해 다양한 배우의 모습으로 선보여 왔다. 현재 홍은희는 MBC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 이수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연우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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