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상에는 이른바 '송창의 귀신소동'이란 검색어가 나타나 많은 네티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화제가 된 송창의 귀신소동의 발단은 지난 15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 '2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송창의와 바다가 최근 근황 소식 및 곧 무대에 올리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나누던 중 괴상한 음이 방송을 타 순간 귀신 소동이 일어 난 것.
당시 방송에서 바다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의 삽입곡 '너무 환한 빛 속에'를 직접 라이브로 열창을 하던 중 갑자기 괴상한 음이 스튜디오에 울려퍼져 현장에 있던 출연자들이 모두 놀랐다. 이어 송창의와 진행자인 컬투간에 대화를 나누던 중 또 다시 정체 불명의 괴상한 음이 들리며 방송을 통해 해당 괴음을 청취자들도 듣기도.
이에 컬투 DJ 정찬우는 '지금까지 방송을 하면서 스튜디오에서 괴상한 소리가 난 적은 처음이다.아무리 원인을 알아보아도 찾을 수 없어 이는 귀신 소리라고 밖에 볼 수 없다.아마도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의 흥행 성공을 위한 전조가 아니겠냐'면서도 연신 놀랍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화제가 된 송창의와 바다는 영화에 이어 새롭게 제작된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또 다른 감동과 웃음 그리고 화려한 볼거리를 가지고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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