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신봉선은 SBS Power FM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에서 송은이와 함께 DJ를 맡게 됐다. 신봉선은 첫 방송부터 '겨땀(겨드랑이 땀)에 옷이 젖었다'라는 발언과 함께 주위사람들과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그 후로도 계속 실수를 남발했다.
특히 신봉선은 영어로 된 제목을 버벅되다가 송은이에게 대신 떠 넘겼으며, '메아리'를 '미아리', '만화를 배우는 문화생'을 '만화를 배우는 만화생'이라고 읽는 등 말실수를 연이어 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그녀에게 '여자 김흥국'아라는 호칭을 붙였으며, “서투른 모습이 재밌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개그우먼 신봉선은 2005년 '개그콘서트','폭소클럽'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예능프로그램 '무한걸스','해피투게더 시즌3','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등으로 많은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은 SBS Power FM에서 매일 오후 8시에 청취 할 수 있다.
유연우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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