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장에서 강호동은 내년 3월 출산예정인 아기의 태명은 "백두산이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지난 6월 KBS2 '1박 2일' 프로그램 촬영차 떠난 백두산에서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기도한 소원이 이루어졌다"며 '백두산' 태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아울러 강호동은 아내에 대한 남다른 고마움과 소소하면서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했으며, 이날 '내사랑 내곁에'를 열창하며 사뭇 진진하면서도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호동과 함께 '1박 2일'에서 신선한 웃음을 주고 있는 이수근은 지난 3월 띠동갑 아내와 화촉을 올려 결혼 5개월 만에 득남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송승은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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