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맨'에서 울버린 역으로 유명한 휴 잭맨이 최근 자신의 고향인 호주에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가 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평소에도 울버린'이란 애칭을 붙여 주었다.
호주 뉴스 닷컴은 휴잭맨인 자신의 고향집인 호주 시드니에서 한가로이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게 목격이 되었다며 우람한 근육질 몸매로 인해 마치 영화 '엑스맨'속에서 보여준 울버린을 다시금 연상시켜 주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동안 휴 잭맨이 출연한 영화 '엑스맨'시리즈 영화 속 스틸과 비교를 해 봐도 전혀 별다르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어서 팬들의 애칭이 무리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게 하기도.
하지만 휴 잭맨이 이렇게 무조건 터프한 모습만 팬들에게 각인되지는 않을 듯 싶다.
오는 연말에 개봉될 예정인 영화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니콜 키드먼과 함께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호주 카우보이로 변신해 강인함과 함께 낭만적인 남성의 이미지로 다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설명:좌)평소 휴 잭맨의 모습 우)영화 '엑스맨'에서 울버린역으로 분한 휴 잭맨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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