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는 남편의 사망 이후 시댁 측에서 제기한 사망에 대한 3대 의혹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해 왔다. 하지만 최근 정선희가 한 시사지 시사인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사채업자들로부터 심한 협박등을 받았다고 밝혀 이러한 의혹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노원 경찰서는 그동안 정선희가 두 번에 걸친 진술내용과 달리 이번 인터뷰 내용이 상당 부분 다르다며 관련 내용이 사실이라면 재수사를 할 수도 있다며 해당 내용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희는 인터뷰를 통해 故 안재환의 정확한 사채 빚 규모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남편이 실종된 이후 사채업자들이 하나 둘 씩 나타나 정선희와 가족들에게 협박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고인의 누나등 유족들이 이번 사건과 관련되어 석연치 않은 의혹 부분들이 있다며 정선희에게 진실을 말하라고 공개적으로 요구를 해 온 바 있다. 이번 정선희의 인터뷰 내용이 그동안 불거진 의혹들이 상세하게 해소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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