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시즌3'에서 윤종신은 "프로그램 녹화를 잠시 쉴 때 대부분 출연자들은 누워있는 반면 유달리 유재석은 물을 찾아 씻기 바쁘다"며 유재석의 지나친 깔끔함에 혀를 내둘렀다.
또한 "시도 때도 없이 모기약을 뿌리고 심심하면 양치질을 한다"며 진행자 유재석의 유난스러움을 폭로해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KBS2 '1박2일'의 멤버 김C는 "강호동은 차에 늘 명언집을 두고 다닐 정도로 명언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인다"고 밝히자 듣고 있던 윤종신이 "강호동은 촬영 흐름과는 상관없이 자신이 외워온 명언을 억지로 끼어 맞춰 현장분위기를 흐리게 할 때가 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윤종신과 김C가 밝히는 숨겨진 촬영장 뒷얘기는 16일 밤 11시 5분 KBS2 '해피투게더-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승은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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