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환 납치 의혹을 받았던 원모씨는 Mnet ‘와이드 연예뉴스’의 수요일 코너 ‘하. 지. 마’와 인터뷰를 가졌다. 원모씨는 안재환과 사업가-투자자 관계로 만나 친분을 유지해 왔다고 전하며 8개월 째 이자를 받지 못했지만 재촉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원모씨는 자신을 포함해 안재환에게 자금을 투자했던 사람들이 정식 사채업자가 아니라고 설명하며 이들이 모여 채권단을 만들었다는 사실도 밝혔다.
원모씨의 말에 의하면 채권단은 친분에 의해 1억원에서 5억원 가량의 돈을 투자했으며, 이들이 투자한 금액은 20원 정도라고. 안재환의 빚은 이들이 투자한 20억원과 은행권에서 빌린 7억원을 포함해 27억원 규모라고 덧붙였다. 안재환 채권단은 안재환의 유가족, 정선희 측과 정리가 되는 대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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