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SBS 드라마 ‘골뱅이’로 데뷔한 이후 ‘눈사람’ ‘명랑소녀 성공기’ 영화 ‘천년학’ ‘두사부일체’ 등을 통해 꾸준히 활약해온 오승은은 현재 코스닥 상장기업 대표로 활동하는 사업가 박인규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첫 만남을 가진 이후 친구사이로 지내다가 2007년 연인사이로 발전해 1년 여의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되었다.
결혼을 앞둔 오승은은 “새로운 길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이 교차되어 떨리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평생 내 편이 되어줄 사람과 하나가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벅차고,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승은 박인규 커플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임권택 감독이 주례, 송은이가 사회, 장혜진과 배슬기-강현수, 무한걸스 동료들이 축가를 불러줄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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