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은 1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신화 시절 멤버와의 다툼 후에 탈퇴를 고민한 적 있다”고 밝혔다.
김동완은 “신화 시절에 운동을 한 후에 속이 좋지 않아 트림을 한 적이 있었는데 숙취에 시달리던 멤버와 그 일 때문에 크게 싸우게 됐다”며 카메라 감독님들이 싸움을 말리고 나중에 매니저들이 찾아와 때리면서 말릴 정도로 크게 다투었다고 말했다.
큰 싸움이었던 만큼 김동완과 싸우던 멤버와의 사이에는 “쟤랑 같이 있으면 활동 안해”라는 다소 심각한 말들도 오갔는데, 그 말이 서로에게 상처가 되었다고. 김동완은 “나중에 화해를 했지만 1년 정도 서로 서먹서먹하게 지냈다. 가끔 멤버들 사이에 편도 갈리곤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은지원은 이효리와의 에피소드를 고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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