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현은 10년전 R.ef로 데뷔를 한 이후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구수하면서도 솔직한 화술로 좌중을 웃기는 묘한 매력을 무기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성대현은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후배 그룹 샤이니를 알고 있느냐?는 미용실 직원의 말에 "나 그런 샴푸 안 써~"라고 말했다고 망신을 당했던 사연등을 꾸밈없이 밝혀 출연자들 및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선사했다.
그 외에도 성대현은 최근 DJ DOC의 정재용이 신지를 좋아해 평소에도 사진을 가지고 다닌다고 폭로해 해당 당사자인 정재용과 신지를 놀라게 했으며 온라인 상에서도 정재용의 과거 연인이었던 정재용-조유선까지도 동반 관심을 받게 하는 등 새로운 연예계 이슈 메이커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최근 성대현,윤종신 등 이른바 연예계 데뷔 이후 오랜 후 대중들에게 자신의 숨은 진가를 밝혀 내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른바 연예계 늦동이들의 활약상은 오랜 내공을 간직한 듯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이들의 공통된 인기 비결은 무엇보다도 꾸밈없는 실수담을 공개하고 솔직하게 자신이 부족한 면을 나타내는 인간적인 모습이 대중들에게 호감도를 가지게 하며 편안한 웃음으로 승화를 시켜 주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연예계 늦동이들의 이런 무공해적인 웃음 폭탄은 당분간 시청자들에게 계속 효과적인 무기로 어필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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