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 출연한 강인은 “굉장히 생각이 많은 편인데 데뷔 직전, 초기에 스트레스로 원형 탈모를 경험한 적 있다”고 밝혔다.
강인은 “아무래도 슈퍼주니어 멤버가 13명이다 보니 그 속에서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고, 지금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데뷔 초기에는 신인이 출연하기도 힘들다는 X맨, 연애편지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하는 희철을 보면서 고민이 많았다”고 솔직히 토로했다.
이어 “희철이 형이 X맨, 연애편지에 출연할 때 나는 오전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에 아버님 연배 분들과 출연했다. 그러나 그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웠다”며 “지금도 신인들이 그런 프로그램을 왜 나가느냐는 이야기를 하면 정말 돈 주고도 못 배운다는 충고를 해준다”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인은 재벌 2세, 재벌 손녀, 배우 등 100명에게 대시받았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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