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해경은 지난 8월 31일 오후 3시 30분 경 전남 여수시 거문도 앞바다에서 임 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전날 예진과 함께 거문도 갈치 축제 행사에 참석 후 새벽까지 술을 마시던 임씨가 '숙소로 먼저 간다'며 먼저 자리를 떠났다는 관계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방파제에서 미끄러져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보다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한편 매니저의 갑작스런 사고로 충격을 받은 예진은 인근 지역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저의 불의의 사고로 주목을 받은 예진은 그동안 트로트계의 이효리라 별명을 들으며 여우댄스 1,2집을 발표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악극 등에 주연으로 활동을 해 왔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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