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KBS 2TV ‘연예가중계’ 김남일 김보민 부부의 귀국길을 방송했다. 현재 J리그 빗셀 고베에서 활약중인 김남일은 북한과의 경기를 앞두고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아내 김보민과 함께 귀국했다.
출산을 앞둔 김보민은 다소 통통해진 모습. 김보민은 “살이 20kg 가까이 쪄서 TV에 나오기가 걱정스럽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자신들의 2세가 태어나는 것에 대해 떨리고 긴장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밝힌 김남일은 동요를 섭렵해 불러주고 덕담을 해주는 등 태교를 위해 섬세하게 챙겨주었다고. 김보민은 “남편은 100점이 만점이라면 그것을 넘어서 훨씬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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