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방송된 우결에서 김현중-황보 커플은 100일을 기념하는 웨딩 촬영을 가졌다. 김현중은 평소의 무심한 반응과 달리 적극적인 태도로 ‘황부인’ 황보를 놀라게 하며 다정한 포즈를 연출했다.
특히 김현중은 마지막 웨딩촬영에서 황보가 선물해주었던 목도리, 조끼 등을 입고 나와 황보를 감동시켰다.
김현중은 “평소에도 황부인을 생각하고 있다. 무뚝뚝한 모습 안에 담긴 진심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며 조심스럽게 황보를 향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많이 달라진 김현중의 모습에 황보는 "예전에는 어색하고, 부탁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챙겨준다. 새로운 모습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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