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이어 원조 아이돌 6대천왕이 총출동한 ‘놀러와’에서 옥주현은 “스케줄이 바쁘다 보면 밥 때를 놓치기가 쉬운데 우리는 그럴 때마다 뭉쳐서 엄마한테 전화를 걸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옥주현은 “만약 매니저가 힘든 스케줄을 시키면 효리 언니가 매니저를 몰래 차로 불러 발가락으로 매니저를 꼬집곤 했다. 발가락 힘이 얼마나 센지 매니저가 너무 아파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은지원과 옥주현은 이구동성으로 “젝스키스가 매니저 골탕 먹이던 노하우를 보고 핑클이 따라 했다”고 밝혔다.
한편, 매니저의 눈물 쏙 뺀 핑클의 사연이 공개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9월 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박상화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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