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노사연은 장기자랑 순서에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를 똑같이 따라할 수 있다고 나섰다.
노사연은 검정 원피스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표정이 중요하다"며 무대에서 양손에 석회 가루를 바르고 바벨을 들며 힘겨워 하는 모습을 똑같이 연기했다.
방송 이후 장미란 선수를 희화화 했다는 논란도 있지만 노사연은 "장미란 선수가 무척 자랑스럽다"며 열성 팬임을 강조했다.
한편,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탁월한 예능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노사연은 31일 방송된 SBS '퀴즈! 육감대결'에서도 배우 조안의 몸무게 공개에 “내 중학교 때 몸무게”라고 털어놓아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박상화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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