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올림픽 특집 3탄’으로 편성된 무한도전은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을 찾아 창던지기의 김경애 선수와 멀리뛰기의 정순옥 선수 등 육상 선수들의 경기모습을 보여주었다.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는 관중석 한켠에서 응원단이나 조직적인 중계팀 없이 홀로 외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하며 힘을 복돋워줬다. 비록 김경애, 정순옥 선수는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박명수의 말 대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던’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체조 경기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유재석의 눈물과 세계인이 함께 부른 ‘독도는 우리땅’을 방송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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