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가 재회했다.
3월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5회(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 모두가 재난 속에서 사투를 벌였다.
해성병원 의료봉사단 일부는 귀국 일짜가 다 돼 헬기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이동 중 강력한 지진이 우르크를 덮쳤다. 건물이 붕괴되고 온 도시가 쑥대밭이 됐다. 아비규환의 재난 현장을 본 강모연(송혜교 분)과 의료팀은 귀국을 거부하고 재난 현장으로 달려갔다.
의료팀은 전쟁터 같은 재난 현장에 충격을 받았지만 이내 부상자들을 살리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모든 환자를 살릴 수는 없었다. 특히 의료팀 막내 이치훈(온유 분)은 자신이 살리려던 부상자가 사망하자 자책에 눈물을 쏟아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강모연의 말은 상처투성이로 엉망이 됐다. 안타깝게도 사망자 역시 늘어가고 있었다.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으메 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서약하노라.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라는 강모연의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내레이션으로 등장,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우르크 지진 소식에 유시진(송중기 분), 서대영(진구 분)은 자원해 우르크로 달려갔다. 강모연 유시진은 결국 지옥 같은 재난 현장 속에서 재회했다.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5회 캡처)
3월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5회(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 모두가 재난 속에서 사투를 벌였다.
해성병원 의료봉사단 일부는 귀국 일짜가 다 돼 헬기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이동 중 강력한 지진이 우르크를 덮쳤다. 건물이 붕괴되고 온 도시가 쑥대밭이 됐다. 아비규환의 재난 현장을 본 강모연(송혜교 분)과 의료팀은 귀국을 거부하고 재난 현장으로 달려갔다.
의료팀은 전쟁터 같은 재난 현장에 충격을 받았지만 이내 부상자들을 살리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모든 환자를 살릴 수는 없었다. 특히 의료팀 막내 이치훈(온유 분)은 자신이 살리려던 부상자가 사망하자 자책에 눈물을 쏟아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강모연의 말은 상처투성이로 엉망이 됐다. 안타깝게도 사망자 역시 늘어가고 있었다.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으메 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서약하노라.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라는 강모연의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내레이션으로 등장,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우르크 지진 소식에 유시진(송중기 분), 서대영(진구 분)은 자원해 우르크로 달려갔다. 강모연 유시진은 결국 지옥 같은 재난 현장 속에서 재회했다.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5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