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황신혜 이진이 모녀 전쟁이 벌여졌다.
3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황신혜가 이진이 숙소를 찾았다.
모녀는 이진이 짐을 싸 황신혜 숙소로 옮기려 했다. 반갑게 인사를 했지만 황신혜의 잔소리가 시작됐다. 황신혜는 이진이의 빗을 보고 "여자 애가 이게 뭐냐"고 지적했다. 이어 "너 옷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황신혜가 "안 창피하냐"고 묻자 이진이는 "이런거 가지고 창피해하면 이 방송을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이어 양말 한 짝이 없어진 것을 보고 지적하다 "우주보다 더하다"고 말했다.
이후 황신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우주한테 너무 미안하다. 우주 숙소에서 지저분했던 모습이 머리에 각안됐었나보다. 왜 괜히 엄한 우주를 진이한테 혼내면서 그랬는지..진짜 내 마음은 그런게 아니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진이는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했지만 황신혜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랐다. 황신혜는 양말 한 짝의 행방을 계속 물었고 이진이는 "지금 찾고 있다고 몇번을 말하냐"고 말했다. 황신혜는 "말대꾸 하지 말라고 그랬지?"라고 짖거했다.
이진이는 결국 짐을 다 헤집고 나서 양말을 찾았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냉랭했다. 두 사람은 대화를 할수록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이진이는 제작진에게 "너무 피곤했는데 짐을 다 빼라고 해서 너무 화났었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황신혜 이진이 모녀 전쟁이 벌여졌다.
3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황신혜가 이진이 숙소를 찾았다.
모녀는 이진이 짐을 싸 황신혜 숙소로 옮기려 했다. 반갑게 인사를 했지만 황신혜의 잔소리가 시작됐다. 황신혜는 이진이의 빗을 보고 "여자 애가 이게 뭐냐"고 지적했다. 이어 "너 옷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황신혜가 "안 창피하냐"고 묻자 이진이는 "이런거 가지고 창피해하면 이 방송을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이어 양말 한 짝이 없어진 것을 보고 지적하다 "우주보다 더하다"고 말했다.
이후 황신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우주한테 너무 미안하다. 우주 숙소에서 지저분했던 모습이 머리에 각안됐었나보다. 왜 괜히 엄한 우주를 진이한테 혼내면서 그랬는지..진짜 내 마음은 그런게 아니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진이는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했지만 황신혜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랐다. 황신혜는 양말 한 짝의 행방을 계속 물었고 이진이는 "지금 찾고 있다고 몇번을 말하냐"고 말했다. 황신혜는 "말대꾸 하지 말라고 그랬지?"라고 짖거했다.
이진이는 결국 짐을 다 헤집고 나서 양말을 찾았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냉랭했다. 두 사람은 대화를 할수록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이진이는 제작진에게 "너무 피곤했는데 짐을 다 빼라고 해서 너무 화났었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