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이동휘가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혜리를 향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병원가라고 했지!"라는 짧은 글과 함께 혜리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케이블TV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했다. 드라마에서 혜리는 여주인공 성덕선 역을, 이동휘는 쌍문동 5인방이자 혜리의 절친인 김동룡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드라마 콘서트 행사에도 함께 참석했다.
혜리는 최근 고열과 두통을 호소, 집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뇌수막염이라는 진단이 나와 입원 치료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이동휘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