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과의 국제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중국 배우 탕웨이가 엄마가 된다.
중국 매체 경화시보 등 다수 매체는 26일 소속사 챔피언 스타측의 발표를 빌어 탕웨이가 임신 중이라고 보도했다.
챔피언 스타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탕웨이와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해 발표했다.
탕웨이는 메신저를 통해 "여러분, (김)태용과 탕탕이 봄을 맞아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가 개구쟁이 작은 원숭이를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0년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7월 국제 결혼을 올렸다.
이들의 2세 소식은 결혼 후 약 1년 5개월 만으로, 한국과 중국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사진제공 : enews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