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언론들은 지난 21일 부탄에서 거행된 양조위와 유가령 커플이 웨딩 드레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콩언론들은 이번 결혼식에 유명 디자이너 베라 왕 웨딩 드레스를 입은 유가령의 모습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해 보도를 했다.
유가령이 입은 베라 왕 웨딩 드레스는 100만 위안(약 1억 5천만원)으로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양조위는 유명 디자이너 톰 포드 제품의 예복을 입었다.그외에도 웨딩 케이크 역시 고가의 가격으로 특수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홍콩 언론들이 전한 황제급 결혼식의 위용이 과장이 아닌 것을 일부이나마 입증 시켜주고 있다.
한편 이날 양조위와 유가령의 결혼식에는 홍콩의 유명 인사들 80여명의 영화 관련 하객들과 올해 28살 된 부탄의 국왕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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