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중국에서는 러시아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간의 동쪽 국경선 최종 합의를 하는 협정문에 사인을 했다.
이번 협정 안에는 그동안 러시아가 점유해 분쟁을 일으킨 인룽섬과 헤이샤쯔섬 절반을 중국에 반환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중국측에서는 만족을 그리고 러시아에서는 양국간의 국경 안정과 경제적 개방등의 경제적 상호 실리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간에 펼쳐진 동쪽 국경 분쟁이 수십년 동안 끌어오면서 심심치 않은 국지적인 군사 분쟁 지역으로 긴장을 준 바 있어 이번 조치로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더욱 밀접하게 실리를 서로 얻으며 동반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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