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디를 기억하는 많은 해외 팬들은 온라인 상등에서 최근 20살을 맞은 조르디에 대해 언급하며 지난 2006년 1월 첫 번째 싱글 앨범 ' Je t'apprendrai'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가수로서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과거 어린 시절 만큼의 가수로서의 성공을 얻지는 못해 안따갑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92년 4살의 나이로 테크노 풍의 '아기는 힘들어 (Dur Dur D'etre Bebe)라는 노래로 유럽과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랑스 꼬마 가수 조르디,하지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조르디가 갑자기 어느덧 마술과 같이 사라져 버려 국내와 해외 많은 팬들은 "사망설","인기를 얻어 돈을 요구한 악당들에게 납치가 되었다"등 온갖 다양한 소문과 루머가 나돌기도 했었다.
조르디는 이런 대중들의 루머 속에서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이후 한동안 대중들에게 잊혀졌었다. 하지만 지난 2006년 이후 다시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면서 인기 절정기인 꼬마 가수에서 연기와 같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 밝힌 것. 조르디는 4살의 나이로 '아기는 힘들어'란 노래로 전 세계를 즐겁게 하며 최연소 히트 가수로 큰 인기를 모았지만 부모가 지나치게 아기를 이용해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여론에 밀려 데뷔 1년 만에 방송 활동 금지 조치를 당하며 화려한 무대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후 조르디의 부모는 이혼을 하고 대부분의 시절을 어머니와 프랑스의 한 시골에서 지내면서 토끼와 염소,그리고 말 등과 함께 대자연을 만끽하며 자유로이 지내면서도 테크노 음악에 대한 애착을 버릴 수 없어 결국 지난 2005년 프랑스 유명 스타 발굴 프로그램인 'La Ferme celebrites 2'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이듬해 싱글 앨범을 발매하면서 다시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20살이 된 조르디의 성인 가수로서의 행보는 과거 꼬마가수의 명성에는 이르지 못한 가운데 여전히 조르디를 아끼는 많은 팬들은 앞으로 계속 발전하는 뮤지션이 되어 오래도록 팬들의 가슴 속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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