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현재 최강칠우에서 극중 청나라에 공녀로 다녀온 소윤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최근 소현 세자의 죽음과 극중 스토리 전개의 구심점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구혜선은 "지금까지 주로 얌전한 역할을 연기해서인지 가끔은 고생도 좀 하는 과격한 장면을 찍는 것도 즐겁다.
말에 쫓기는 장면을 비롯해 이번에 고문당하는 장면도 힘든 만큼 즐겁게 촬영했다. 한번씩 이렇게 진을 빼고 나면 진짜 열심히 일한 것 같아 기분은 더 좋다."라며 열의를 내비쳤다.
드라마 촬영에 들어간 이후 구혜선은 하루에 길어야 3, 4시간 밖에 잠을 못 자고 있지만 구혜선은 그럼에도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때론 자는 시간이 아깝다며 앞으로 조선시대의 수치스러운 역사의 일부분과 함께 그 역사가 가져온 비극을 둘러싼 소윤의 맹활약이 펼쳐지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구혜선의 활약이 앞으로 돋보이게 될 드라마 '최강칠우' 11회는 21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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