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방송될 '최강칠우' 11회에서는 ‘소현세자의 죽음을 기록한 사초’에 대한 본격적 이야기가 전개되며 화려한 추격씬이 펼쳐질 예정이다.
칠우(문정혁 분)를 비롯한 자객단은 소윤(구혜선 분)을 구하기 위해 혈안이 된다. 혼신의 힘을 다한 추적 끝에 펼쳐지는 추격신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이 틀림없는 명장면으로, 달리는 말 위에서 화살을 쏘면서 맹추격 장면을 열연하던 전노민은 팔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
더불어 엎치락뒤치락 칠우와 소윤을 쫓는 흑산(유아인 분)과 소윤과 흑산을 쫓는 칠우의 모습이 담긴 이 추격장면은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묘한 삼각관계를 암시하는 듯해 더욱 눈길을 끌 예정이다.
소윤의 납치사건을 계기로 칠우와 흑산의 대결 구도는 물론 그 동안 감춰져 있던 이들의 숙명과 비밀이 하나 둘씩 벗겨지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치가 상승하고 있는 ‘최강칠우’는 21일 밤 9시 55분 방송되며, SBS ‘식객’과 MBC ‘밤이면 밤마다’와 함께 시청률 대결을 펼친다.
박상화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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