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 ‘올리브쇼’에서 첫 방송을 기념해 명품 브랜드 FW패션쇼 오프닝 무대와 함께 ‘대한민국 패션계를 이끄는 파워피플’에 대한 코너를 마련한 가운데, 엄정화, 정려원, 김혜수 등의 패션 선두주자를 꺾고 이효리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
‘올리브쇼’에서는 현직 패션잡지기자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대한민국 패션계를 이끄는 파워피플’ 에 대한 순위를 선정하였다. 파워피플 30위권 안에는 조인성, 김혜수 등의 탑 탤런트와 서태지, 서인영, 빅뱅 등의 인기가수가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하용수, 정윤기 등의 패션 스타일리스트부터 앙드레김, 지춘희, 정구호 등의 스타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군이 포함돼 있어 패션계를 주름잡는 인기군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패션 잡지 기자들은 “이효리가 트레이닝복에 하이힐을 처음 신던 그날부터 그녀가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세터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일반인들이 따라할 수 있는 패션을 선도하는 이효리야 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패셔니스타” 등 이효리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여성들이 알고 싶어 하는 패션, 뷰티, 연애, 스타, 요리, 인테리어 등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올리브 ‘올리브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 요일별로 차별화 된 테마를 제공할 예정으로 21일 밤 12에 첫방송된다.
김미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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