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량차오웨이)와 유가령(류지아링)은 그동안 오랜 연인 사이로 지내오면서 끊임없이 결혼설로 화제를 모은바 있는 홍콩 출신의 영화배우 커플. 올해 초 양조위가 가능하면 올해 내에 결혼식을 올릴 수 도 있다는 발언을 한 것이 결국 이번 부탄에서의 결혼식이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부탄은 1년에 외국인의 관광 목적으로 입국하는 인원을 1만명 이내로 제한하는 국가로 유명한 히말라야 산맥 자락에 위치한 지구상 조용한 나라로 많은 대중들과 파파라치들로부터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는 목적등이 작용해 부탄으로 결혼식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오는 21일 부탄에서의 결혼식을 위해 양조위와 유가령은 한화로 약 5억원에 달하는 결혼식과 80여명에 달하는 하객 초청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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