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달콤한 인생’에서 파격적인 단발머리 변신과 함께 비키니 몸매 공개, 베드신, 키스신 등을 선보이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오연수는 OBS 경인 TV ‘쇼영-더 인터뷰’에 출연해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오연수는 “극중 베드신 촬영때는 3,4 시간 밖에 못 잔데다 추위에 떨다 들어오니 갑자기 졸음이 몰려와서 실제로 졸았다‘고 고백했다. 덕분에 촬영 내내 구박을 들어야 했다고.
이어 키스신에 대한 남편 손지창의 반응을 묻자 “배우라서 그런 장면에 대해서도 보통 이해한다”며 “때로는 워낙 키스신이 많다보니 ‘원없이 하네 원없이 해’라며 놀리기는 했다”고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 외에도 남편 손지창과 연애 시절 이야기와 두 아이의 엄마로서 솔직한 모습 등은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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