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방송돼 화제를 모았던 ‘위험한 동거녀’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유리는 Mnet ‘유리의 위험한 동거녀 2 : 미워도 다시 한 번(이하 위험한 동거녀 2)’에서 16개월에서 52개월 사이의 아이 7명을 키우며 겪게 되는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연출을 담당한 정종연 PD는 “시즌 2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만난 유리가 지금 본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결혼’으로 꼽았으며, 결혼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아이라고 말했다”며 “결혼보다 아이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습은 30대 싱글여성들은 한번 쯤 생각해 봤을 문제라고 생각된다. 쿨하고 자유 분방한 싱글 라이프를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리의 리얼 육아 체험기 위험한 동거녀 2는 1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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