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무릎팍 도사'에는 일명 '별밤지기'의 원조격인 이문세가 출연해 영원한 음악인으로 남고자 하는 자신의 바람과 함께 故이영훈 작사가에 대한 과거의 기억, 그리고 12
년 동안 MBC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를 맡아 오며 쌓이게 된 추억 등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문세는 자신의 노래인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깊은 밤을 날아서' 등을 기타를 치며 불러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에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시청자 의견 게시판을 통해 '이번 주 무릎팍도사 정말 감동이었다', '잘난 척 하며 공격이 난무한 요즘 방송에서 이문세 편은 오아시스 같은 방송이었다', '이문세씨의 주옥같은 노래 너무 감동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MBC ‘황금어장’의 또 다른 코너 ‘라디오스타’에서는 신애가 김구라를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김미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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