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받는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이지만 갑작스런 관심에 조금 당황스럽네요.. 이런저런 오해가 많은 것 같아 글을 씁니다.’라고 입을 연 이나영은 ‘‘미녀들의 수다'에 나갔던건 동국대학교 학생 홍보 대사로써 단체로 참여했던 거고 저 기획사 그런 거 없습니다.’라며 일부에서 제기된 기획사의 띄우기식 조작이라는 의혹을 해명했다.
또한 이나영은 ‘지금도 부모님 곁에서 공부하는 평범한 대학생이구요.작년에 경주에서 미스경북대회가 있어서 갑작스럽게 대회에 출전하게되었구요. 아무 특별할 거 없는 사람입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저를 봐주세요. 소심한 저 상처주지 마시구요. 부탁드릴께요’라며 갑작스런 관심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이나영은 지난해 10월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방청객으로 출연하며 뛰어난 외모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직접 미니홈피에 올린 A+로 가득한 성적표가 화제가 되며 일명 지성과 외모가 완벽한 ‘엄친딸’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박상화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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