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드라마를 구상중인 작가 영은(송윤아 분)과 외주 제작사 대표 혜경(홍지민 분)은 구상하는 드라마 제작이 원활치 않자 용하다는 점술가를 찾는 다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점술가로 분한 정찬우는 쌀을 던지며 현재 영은의 상황을 정확하게 집어내어 이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게 했다.
점술가로 분한 정라찬우는 늙은 쥐(송유아)가 잘나가는 어린 고양이(김하늘)를 만나 매번 서로 싸운다며 영은과 승아와의 관계를 맞춘다. 결국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고양이 목에 리본을 달아 주라며 우회적으로 해결 방법을 제시해 결국 이후 영은이 승아에게 오버 액션을 써가며 승아의 비위를 상하지 않게 하는 모습으로 이어져 웃음을 짓게 만들며 앞으로 두 사람의 순탄한 관계를 암시해 주고 있다.
방송 이후 드라마 게시판 등에는 온에어의 역대 카메오 중 최고로 재미있고 마음껏 웃어본 에피소드였다며 본 드라마 내용 외에도 카메오 출연을 매회 기다리게 된다며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화려해 보이는 방송가의 뒤에서 땀과 눈물을 흘리며 제작을 하는 배우,작가,PD 그리고 매니저들의 애환과 성공 그리고 사랑을 다룬 온에어는 이런 다양한 카메오 출연진들과 실감나는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온에어는 그 외에도 한예원이 스타가 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이른바 굴욕 체리라는 별명을 들으며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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